일상

어떤 그리움

하우마치 2024. 9. 2. 20:10

현관에 들어서니 아버지 지팡이와 신발이 놓여있다.

돌아가신지 반년이 넘었는데

치워두었던 아버지의 지팡이가 엄마의 지팡이와 나란히 놓여있다.

지팡이로라도 닿고 싶은 엄마의 그리움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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